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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석양이 아름다운 곳에서 커피 한 잔

모란이피는정원 2021. 10. 17. 10:06

남한강의 석양이 아름다운 곳에서
커피 한 잔 하고싶다.
어느새 찬공기가 옷깃을 여미게하는
가을의 길목에서는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과테말라나 콜롬비아가 좋겠다.

사는 곳이 달라서
얼굴 본지 오래된 그 사람과
조용하게 정담을 나누며
커피 한 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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