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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같은 초승달에 어린 시절 추억이

모란이피는정원 2021. 10. 10. 07:54

산책을 하다가 남쪽 하늘에 걸린 초승달과 친구처럼 가까이서 빛나는 작은 별 하나를 보았다.

그 달과 별을 벗 삼아 산책을 하다보니

 

어린 시절 생각이 방울방울 피어올랐다.

 

그립다. 내 고향,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들......

 

 

남한강변에서 남쪽 하늘을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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