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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생강청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생강청은 처음

모란이피는정원 2021. 11. 13. 20:29

저는 겨울이면 생강을 끓여서 차로 많이 마십니다. 감기기가 있거나 목이 조금 아프다 싶으면 미리 씻고 잘라서 냉동실에 준비해둔 생강을 냄비에 넣고 끓인 후 꿀을 넣어서 마십니다.

그렇게 몇 번을 마시고 나면 초기 감기는 떨어지고 감기를 앓아도 가볍게 앓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애용하는 생강을 알뜰하게 활용하고자 유툽에서 배운대로 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강1킬로를 사와서 깔끔하게 세척

통통하고 뽀얀 생강이 예쁨

마늘 가는 것처럼 1차 갈아줌

배 1개를 먼저 간 후 애벌 간 생강을 같이 곱게 갈아줌
갈고 난 후 설탕을 넣어 줬더니 ..호박죽?

이렇게 수제 생강청이 짜잔~

휴~
힘은 들었지만
뿌듯합니다.